새해 사업 핵심은 ‘소비자 안전 확보’
대내외 소통 강화·고급 정보 제공 등에도 역점 대한화장품협회(회장 서경배·www.kcia.or.kr)의 올해 사업은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‘소비자 안전’에 대한 부분에 최대 역점을 두고 △ 소비자 안전 관련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△ 회원사 이익에 우선을 둔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원사 가입 확대 △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△ 합리적인 제도·관련 규정 개선 작업 △ 미래 화장품 산업에 대한 연구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. 최근 기자와 만난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은 “현재까지 새해 예산을 포함한 사업계획이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이 같은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”이라고 전제하고 “특히 현재 230여 곳에 이르는 회원사를 470여 곳까지 늘릴 수 있는 회원사 가입 유도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 이 부회장은 이를 위해 화장품협회의 홈페이지를 활용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회원사에게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덧붙였다. 즉 현재 운용하고 있는 협회 홈페이지의 전면적인 개선을 통해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각 부문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프로그램 프로파일링을 완성함으로써